안녕하세요 안녕삐에로 입니다~!
오늘은 2018년 8월 16일 말복입니다!
어제 회사에서 밤샘 근무를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정신도 없고..말복인줄 몰랐네요..
그러나!! 말복임을 뒤늦게 깨닫고 집사람에게 먹일 삼계탕을 포장하러 왔습니다.
포항 장성현대아파트 앞에 있는 인생전복을 찾아갔습니다.
전복이 메인메뉴인데 전복 삼계탕을 하실래 포장하러 왔습니다.
전복구이 무한리필이 29900입니다. 뭐 3만원입니다.
어제부터 포항은 비가 내리다 말다가 반복이네요..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습니다. 오후 1시30분쯤 갔는데 복날인데 손님이 많이 없네요.
인생전복의 메뉴판입니다 전복으로 만드는 요리는 다 하시는거 같습니다. 전복구이가 엄청 끌리네요..
하지만 저는 삼계탕을 포장하러 왔으므로 전복삼계탕을 2개 주문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실내에 홀이 엄청 크더라구요.
단체로 와도 좋겠습니다~!
앞에 색종이는 우리 와이프 막둥이 동생이 집에 놀러와서 식탁에 이것저것 다 올려놓고 갔네요 ㅎㅎ
참고로 와이프랑 막내처제의 나이차는 18살....데리고 놀러다니면 아빠라고 해요...하하..
이제 포장해온거를 식탁에 올려 놓습니다~!
전복 2개 정도 들어가있구요~! 간단하게 마늘, 양파, 고추, 된장, 소금이 들어있네요~!
포장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비주얼은 크게 좋은편은 아니네요~! 전복집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
밤새고 11시 넘어서 들어와서..2시간자고 첫끼라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맛이 ..기억이 잘안나요 ㅎㅎㅎ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이프는 이제 임신해서 이제 6주정도 되었습니다. 전복의 내장맛과.. 입맛이 별로 없나봐요..ㅠㅠ자꾸 우웩...
입덧을 시작할려는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