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예방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사망률은 암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만큼 암은 위험한 병입니다. 우리들의 서구화된 식습관 등등으로 암에 걸리는 사람이 더욱 늘어가고 있습니다. 암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버섯
버섯은 대표적인 항암 식품입니다.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 성분이 킬러T세포와 NK세포를 활성화시켜 암 발생이나 전이를 억제합니다. 미국 영양학회지에 발표된 플로리다 대학 식품 농업 연구소의 연구는 버섯의 베타 글루칸이 면역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버섯 중에서도 차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일본 쇼와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2016)에서는 차 버섯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용 쥐에서 전이성 암이 25%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표고버섯은 미국 FDA가 추천하는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되는데 표고버섯 단물을 장시간 마시면 위암이나 자궁경부암 환자의 암 전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입니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십자가 채소가 '슈퍼푸드'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강력한 항암 효과 때문입니다. 십자화과 채소와 함께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항산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높습니다. 그것은 또한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설포라판이 풍부합니다. 설포라판은 유방암, 췌장암, 백혈병, 전립선암, 대장암 예방에 탁월합니다. 2016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 등 십자가에 못 박힌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간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서양식 식습관이 있으면 간암 결절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는데 이때 십자화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결절의 수가 감소합니다. 어떤 결절들이 발암성이 있을 때, 그것들은 크기가 커지고 간암으로 이어집니다.
3. 생강
독특한 향과 매운 맛이 나는 "향신료 채소"인 생강은 요즘 떠오르는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서양에서, 그것은 '지상에서 가장 건강한 향신료'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생강 추출물은 암의 대체 치료법으로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습니다. 생강에서 6개의 생강 롤이 이 역할을 합니다. 미국 미시간대 의과대학이 실시한 연구(2012)에서 30명의 실험참가자에게 하루 2g의 생강추출물을 투여했고, 그 결과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장내 염증 신호분자를 크게 줄였습니다. 게다가, 한국 연세대학교 연구팀의 연구는 6개의 생강 롤이 췌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4. 감자
감자는 "땅 속의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뿌리 채소입니다." 많은 감자 품종 중에서, 보라색 감자는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데 탁월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팀의 연구(2017)에 따르면, 보라색 감자는 대장암을 일으키는 전염성 단백질인 '인터루신-6'를 낮춘다고 합니다. 특히 연구팀은 고열량 식단을 섭취해 인터루킨-6이 증가했다고 해도 감자를 자주 보충할 경우 일반 식단을 섭취한 그룹보다 인터루킨-6이 6배 낮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5. 블루베리
블루베리입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때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블루베리도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암 연구 협회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유방의 종양 세포의 성장 과정을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매일 약 170 그램의 블루베리를 먹는다면, 여러분은 이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대 종합암센터도 하루에 블루베리 한 잔 정도를 먹는 것이 암을 예방하고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