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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생활(Everyday life)

포항 애견카페 라미닥을 다녀오다.

by 안녕삐에로 201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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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삐에로입니다~~!!




오늘은 꼬맹이 처제, 사촌동생 처제, 와이프와

어디를 놀러가지~ 한참을 고민하다 찾은..

라미닥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여러가지 동물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뭐 가고싶다니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포항 송도동에 있구요~

포항 운하 배타는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렇게 큰 건물이 있어요~~!

1층은 카페구요 고양이 고슴도치 다람쥐 캥거루 등등..

2층에는 미어켓이랑 라쿤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옆에 돼지가 한마리~!

그렇게 심한 냄새는 안났어요~! 그래도 동물이

있다는 냄새는..충분히 느껴져요~!







돼지가 있는 곳 옆에 이렇게 표시되어 잇습니다.

여러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이 카페는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입니다~~!







입장료가 인당 7000원 입니다.

그리고 음료는 저희가 4명이 었는데

2개만 시켰어요~! 2인당 1음료는 구매를

해야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음료2개와

케익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1층에 들어가니 고양이가 여러 마리 보이네요~!







요렇게 음료와 케익이 나오고~

꼬맹이 처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앉아서

케익이랑 음료를 먹고~! 주인이 토끼를 찾아서

저희 꼬맹이 처제에게 안겨주네요~!ㅎㅎ

토끼가 얌전해요~! 제가 볼떈 그 카페에서

제일 얌전한게 토끼에요... 설치지도 않고~!







이렇게 꼬옥~안겨서 가만히 있네요. ㅎㅎ

저도 어릴때 뭐 외가집에서 집토끼?를 키워서

많이 접해봤는데~! 참 얌전한 동물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안구 한참을 다니고~ 














1층에 캥거루집 위에 햄스터와 프레리도그

기니피그집이 위치해있네요~~!

그냥 눈으로 구경만~ 햄스터도 있었습니다.







눈처럼 하얀 토끼입니다.

집사람 무릎위에서 어디를 바라보는지

점프를 할려고 하네요~! 







짜짠~ 고슴도치 입니다.

여기에는 정말 여러가지 동물이 있네요.

제가 참 고슴도치를 키우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강아지를 너무 가지고 싶어서

지금 저희 별이를 분양 받았는데~!

고슴도치가 귀엽긴하네요~~!







뜬금없이 올라탄 고양이...

무슨 종인지는 모르겠어요~!

고양이가 4마리?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얘와 하루종일 잠만 자는 애도 있고 

하얀 고양이 2마리가 있었어요~!







요렇게 자기 발을 핥은 흰색 고양이~

저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지~! 물을 먹는데

안빠질려고.. 딱 그릇에 두발을 올려놓고 

조심히 먹더라구요 ~! 보고 많이 웃었다는..ㅎ







음.. 이게 무슨 종일까요??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던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 

꼬맹이 처제 님께서 동물들 간식 준다고

사달라는게 제가 안사줬는데..

와이프에게 부탁해서 결국 삿네요~! 참..

그래서 간식 주러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ㅋㅋ








아이고 달라고 난리네요~~!

간식때문에 지들끼리도 싸우는..

그런 녀석들이네요.








눈이 예쁜 캥거루 입니다..

참 얘를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밖에 뛰어 다녀야될 동물인데~

좁은데 있고.. 아직 어린거 같은데..

불쌍하기도 하고 ㅠ_ㅠ 

다른동물들도 다 마찬가지인데..

사람들이 참 이기적인거 같긴해요~!







토끼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 고양이

막 앞으로 돌진했다 뒤로 빠졌다

그러네요~ 설마 잡아 먹고 그러진..

않겠죠???ㅎㅎ







이렇게 다람쥐도 키우고 있고~!







먹이를 달라고 손 내미는 녀석~!







돼지도 간식 좀주고~!







밖 송도운하 산책로 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도 많이 나오시고 ~! 

걸으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라미닥은 참 여러종류의 동물을

많이 기르고 있네요~~! 

여러종류의 동물을 보고 싶으면

한번쯤 가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냄새는 안나는 편은 아니에요~ 만약 가실때

참고하시고~! 저희도 한 2시간?정도 있다가

나왔네요~! 동물들 냄새가 좀 나서 ㅎㅎ

근데 참 마음이 한쪽이 찡한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저도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저희처럼 이렇게 애견카페나~ 저런 곳을

다니면 계속 그런 카페나 동물원들이

계속 생겨날꺼고~! 물론 주인을 잘만나

편하게 좋은 삶을 살아가는 동물도 있겠지만

그 반대인 동물도 있을껀데~! 얼마전 대전 오월드에

그 퓨마 사건도~ 인간이 실수해놓고.. 결국 사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ㅠ_ㅠ 

생기고 기르고~ 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학대하는

그런 분들만 없으면 그래도 좀 좋아질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