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삐에로입니다~~!!
오늘은 꼬맹이 처제, 사촌동생 처제, 와이프와
어디를 놀러가지~ 한참을 고민하다 찾은..
라미닥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여러가지 동물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뭐 가고싶다니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포항 송도동에 있구요~
포항 운하 배타는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렇게 큰 건물이 있어요~~!
1층은 카페구요 고양이 고슴도치 다람쥐 캥거루 등등..
2층에는 미어켓이랑 라쿤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옆에 돼지가 한마리~!
그렇게 심한 냄새는 안났어요~! 그래도 동물이
있다는 냄새는..충분히 느껴져요~!
돼지가 있는 곳 옆에 이렇게 표시되어 잇습니다.
여러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이 카페는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입니다~~!
입장료가 인당 7000원 입니다.
그리고 음료는 저희가 4명이 었는데
2개만 시켰어요~! 2인당 1음료는 구매를
해야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음료2개와
케익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1층에 들어가니 고양이가 여러 마리 보이네요~!
요렇게 음료와 케익이 나오고~
꼬맹이 처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앉아서
케익이랑 음료를 먹고~! 주인이 토끼를 찾아서
저희 꼬맹이 처제에게 안겨주네요~!ㅎㅎ
토끼가 얌전해요~! 제가 볼떈 그 카페에서
제일 얌전한게 토끼에요... 설치지도 않고~!
이렇게 꼬옥~안겨서 가만히 있네요. ㅎㅎ
저도 어릴때 뭐 외가집에서 집토끼?를 키워서
많이 접해봤는데~! 참 얌전한 동물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안구 한참을 다니고~
1층에 캥거루집 위에 햄스터와 프레리도그
기니피그집이 위치해있네요~~!
그냥 눈으로 구경만~ 햄스터도 있었습니다.
눈처럼 하얀 토끼입니다.
집사람 무릎위에서 어디를 바라보는지
점프를 할려고 하네요~!
짜짠~ 고슴도치 입니다.
여기에는 정말 여러가지 동물이 있네요.
제가 참 고슴도치를 키우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강아지를 너무 가지고 싶어서
지금 저희 별이를 분양 받았는데~!
고슴도치가 귀엽긴하네요~~!
뜬금없이 올라탄 고양이...
무슨 종인지는 모르겠어요~!
고양이가 4마리?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얘와 하루종일 잠만 자는 애도 있고
하얀 고양이 2마리가 있었어요~!
요렇게 자기 발을 핥은 흰색 고양이~
저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지~! 물을 먹는데
안빠질려고.. 딱 그릇에 두발을 올려놓고
조심히 먹더라구요 ~! 보고 많이 웃었다는..ㅎ
음.. 이게 무슨 종일까요??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던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
꼬맹이 처제 님께서 동물들 간식 준다고
사달라는게 제가 안사줬는데..
와이프에게 부탁해서 결국 삿네요~! 참..
그래서 간식 주러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ㅋㅋ
아이고 달라고 난리네요~~!
간식때문에 지들끼리도 싸우는..
그런 녀석들이네요.
눈이 예쁜 캥거루 입니다..
참 얘를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밖에 뛰어 다녀야될 동물인데~
좁은데 있고.. 아직 어린거 같은데..
불쌍하기도 하고 ㅠ_ㅠ
다른동물들도 다 마찬가지인데..
사람들이 참 이기적인거 같긴해요~!
토끼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 고양이
막 앞으로 돌진했다 뒤로 빠졌다
그러네요~ 설마 잡아 먹고 그러진..
않겠죠???ㅎㅎ
이렇게 다람쥐도 키우고 있고~!
먹이를 달라고 손 내미는 녀석~!
돼지도 간식 좀주고~!
밖 송도운하 산책로 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도 많이 나오시고 ~!
걸으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라미닥은 참 여러종류의 동물을
많이 기르고 있네요~~!
여러종류의 동물을 보고 싶으면
한번쯤 가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냄새는 안나는 편은 아니에요~ 만약 가실때
참고하시고~! 저희도 한 2시간?정도 있다가
나왔네요~! 동물들 냄새가 좀 나서 ㅎㅎ
근데 참 마음이 한쪽이 찡한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저도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저희처럼 이렇게 애견카페나~ 저런 곳을
다니면 계속 그런 카페나 동물원들이
계속 생겨날꺼고~! 물론 주인을 잘만나
편하게 좋은 삶을 살아가는 동물도 있겠지만
그 반대인 동물도 있을껀데~! 얼마전 대전 오월드에
그 퓨마 사건도~ 인간이 실수해놓고.. 결국 사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ㅠ_ㅠ
생기고 기르고~ 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학대하는
그런 분들만 없으면 그래도 좀 좋아질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