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삐에로입니다..!
와이프가 아침부터 배고프다 배고프다~
국밥종류가 먹고 싶다고 그래서 집 근처를
찾아보았습니다. 선달국밥이라고 있던데~!아침 10시에
문을 열더라구요.. 그래서 좀만 참고 10시에 먹자니까
근처에 감자탕집 있다고 가서 뼈다귀해장국이라도
먹자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와이프를 데리고 갔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에 금강산 감자탕이라고 있습니다~!
아침 9시?안되서 갔는데 문열었네요~!
안열었으면 안먹을려고 했는데 .. 문을 열었으니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임신을하면 먹고 싶은게 많이
땡기나 봅니다.. 입덧으로 못먹다가 좀 괜찮아지니까
이것 저것 안먹고 싶은게 없네요..ㅎㅎ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둘러본 모습입니다.
홀은 뭐 적당히 넓은편이네요~! 방은 없습니다.
신발을 신고 들어가구요~ 가게는 깨끗합니다.
지저분한 느낌은 하나도 없었어요~~! 깔끔하게
정리정돈도 잘되있구요~~! 일단 분위기는 합격..!!
메뉴판입니다~! 크게 뭐 다른 메뉴는 없고 감자탕
뼈찜, 해장국, 수부칸 소 불고기가 있네요..
어떤 음식인지 감이 잘안오네요~~!ㅎㅎ
뭐 저희는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려고 간거라
뼈다귀 해장국 2개를 시켰습니다~!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가 나와요~
집사람이.. 김치 냄새에 민감해서 저쪽으로..
상 끝으로 치워놨어요! 참.. 대한민국 국민중에 김치를
안먹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하필 김치 냄새에 민감하네요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좋구요~! 맛은..음..??
제가 알고 있는 뼈다귀 해장국이랑 맛이 많이~!
달랐습니다. 뭔가 된장국에 시래기와 뼈가 들어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된장맛이 많이 났어요~~!
생각했던 살짝 매콤하고 칼칼한 그런 해장국은 아니었어요
제가 알고 있는 해장국이랑 맛이 틀리다 뿐이지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진짜 해장국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아침을 마무리.. 간단하게 마트도 들려서 장도보고~!
에고~먹고 싶은 음식이 뭐가 그렇게 많은지
좀있으면 또 뭐가 먹고 싶다고 말할지 기대가 됩니다~~ㅎㅎ
찰떡아 많이 먹고 쑥쑥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