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삐에로입니다~~!
입덧을 시작하고 고기라는 고기는
다 못먹는 와이프.. 그러나 이제 12주가
지나면서 조금씩?? 입덧이 좋아지고 있어요~!
소고기는 조금 먹더라구요~~!
이제 돼지고기도 먹을수 있다는 생각을가지고..
조심스럽게 돼지고기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맨날 가는 저희 단골집 ~~!
유성숯불갈비입니다.
위치는 경주 동천동 하나마트옆에 위치하구요!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과 와이프를 데리고
고기집으로~~!
메뉴가 많이 없어요!!
그냥 돼지고기 생삼겹살, 돼지갈비
항정살, 가브리살이 전부입니다..
돼지고기 팔아요~~!
저희 가족 5명에서 가면..항상 상을
2개씩 씁니다.!!
갈비먹는 사람과~삼겹살 먹는 사람이
나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삼겹살 5인분 갈비 5인분을 주문!
기본상차림도 많이 없어요~!
다시마와 젓갈하고 저게...무슨 회무침인지
잘모르겠네요ㅎㅎ 하이튼!!저렇게 나오고
양파 김치 야채~정도 나오면 기본반찬이
끝입니다...제가 항상 갈비를 굽고 아버지께서는
삼겹살을 구워요~! 저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기
때문에 ㅎㅎ 와이프는 원래 갈비보다는 삼겹살을
훠어얼~씬 좋아해요!! 근데 뭐.. 입신하고 냄새가
나니 안나니.. 그러더라구요 ㅎㅎ 돼지갈비는 양념은
진짜 골고루 다 잘 배겨있습니다. 근데 너무 굽기가
힘들어요..양념이 너무~잘타요.. 조금만 신경안써도
금방 타버려서 ㅠ-ㅠ 근데 어머니와 동생이 돼지갈비를
더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시켜서 먹어요~! 맛은 좋은편 ㅎ
노릇노릇~~삼겹살 입니다.
생삼겹이라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다시 보니 침이 넘어가네요 !!버섯도 있구요..
와이프가 참.. 버섯을 좋아했는데 저는 버섯을
안먹어요..! 그 버섯식감과 뭐 냄새도 싫고..
근데 와이프가 임신을하고 버섯을 못먹습니다..하하
그래서 오빠자식 맞다면서 .. 버섯을 못먹게 한다고~!
뭐.. 그게 내탓이겠니 ㅎㅎㅎ 애가 싫다는데~~!ㅎㅎ
요번은 고기를 좀 적게 먹었어요!! 5인분씩만 먹었어요..
좀 많이 먹을땐 둘다 3인분씩 추가해서 먹거나
더 적으면 삼겹살만 3인분 추가해서 먹거든요..
그렇게 먹고~! 밥을 먹죠..저랑 와이프 아버지 동생은
고기로 배를 채우면 되는데 어머니께서는 항상
밥을 드셔야된다고~~하긴.. 고기를 많이 안드세요
먹으면 잘 체하고 살찌신다고...그래서 항상 밥을드시죠..
뭐 많이도 안드세요..반공기..저희는 그래도~! 같이 먹는다고
항상 3공기를 시켜서 나눠먹습니다!!
밥을 시킬때 비빔밥으로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야채랑 같이
큰 그릇을 주시는데 밥넣고 비벼먹으면 됩니다!!
상이 두개라고 된장을 두개를 주시네요
다행히 와이프는 고기도 어느정도 먹고
밥도 먹고~~ 임신하고 이렇게 배부르게 먹은게
잘 없다는데 다행히 잘 들어가네요.. 이러다 또
다음날 되면 토한데이...하이튼 너무너무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