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삐에로입니다. 이번에 부산 기장 연안에서 파란선 문어가 발견되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파란선 문어는 아열대성 맹독 문어인데요~!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인근 해안까지 따뜻한 바닷물이 올라와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생긴지 모습을 볼게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최근 부산 기장군 일광 연안에서 맹독 문어는 파란선 문어가 발견되었다고 30일에 밝혔다고 합니다. 문어는 아열대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10cm정도의 작은 크기로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요.. 딱봐도 귀여운게.. 그냥 잘 모르는 어린아이들은 그냥 만질수도 있겠네요..ㅠㅠ
파란고리문어는 아열대종인데~ 2012년 제주시 김녕 해안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요..! 온난화로 최근 40년동안 바다 수온이 1.5도 오르면서 제주 해안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물리거나 먹물에 노출만 돼도 호흡 곤란과 마비 증세를 보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문어라고 합니다.. 다이버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만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문어는 보호색을 뛰기 때문에 색깔을 잘 모를수도 있으시거든요.. 특히 조심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기장에서 발견되었는 파란선문어는 제주도에서 발견된 문어랑 같은종이라고 합니다. 신기한게 이 문어는.. 기장군에 중학생이 바닷가에서 채집을하여 국립수산과학원에 신고 제공 되었다고 합니다. 다치면 어쩔려고 그러니..ㅠㅠ 파란선문어의 독성 물질은 복어독으로 알려면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이라고 합니다. 파란고리문어류는.. 제주도와 거제 울산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도 포항인데 조심해야겠습니다.. 2015년 6월 제주도 협제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이 이 문어에 손가락이 물려 응급치료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모르는 건 안만지는게 좋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기후 변화로 인해 아열대성 생물의 출현이 증가되고 있다는데 화려한 색상을 가진 문어, 물고기, 해파리는 독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안만지는게 제일 좋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파란선문어도 파란고리문어의 일종이구요.. 이렇게 화려한건 딱 봐도 안만질텐데 파란선문어는 파란선이 잘보이는 편이 아니라.. 잘 건드릴거같은데.. 모두 이런 정보를 접해서 조심하도록 합시다..!! 이제 우리나라도 맹독성 어류에 안전하지 않다는 것..! 명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