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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증상과 원인

by 안녕삐에로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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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무서운 암 중 하나인 췌장암. 예방할 수 있는게 참 좋은데요.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증상과 원인

 

 

췌장암이란

 

교모세포종과 함께 암 중 최악의 암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 중 하나로 국내 발생빈도 9위에 올라 있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배우 앨런 릭먼, 배우 유상철, 전 한국 축구 선수, 배우 김영애, 전 메이저리그 투수 밥 깁슨,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미국 대법관,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업가 스티브 잡스, 수학자, 존 네움 암으로 별세했다. 이들 외에도 연예계 종사자들과 이 암으로 사망한 연예인들이 꽤 있다.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비만, 스트레스, 담배, 알코올 등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소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통계적으로 결정적 요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제2형 당뇨병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악화되면 췌장암을 유발하거나 반대로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으로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낮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는데 음식이 십이지장을 통과할 때 소화효소와 이자액을 분비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 등 호르몬을 분비한다. 위치는 위아래 담낭 옆에 붙어 있는데, '등'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의학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후복막 공간에 있다.

 

췌장암 종류

 대부분의 췌장암은 췌장액을 운반하는 췌관에서 발생한다. 췌관에서 발생하는 관상선암은 가장 흔한 형태의 90%를 차지하는데, 흔히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암이 이런 유형의 암이다. 췌장선암은 주변 조직과 장기에 자주 침범한다. 췌장상피내종양은 췌관내 유두점막종양으로 인해 암이 진행되는 췌관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후자의 경우 최종 진단은 엄밀하게 '췌관내 유두점막종양과 관련된 침습성 암'이다.

 

발병 및 증상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인지될 때쯤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3~4단계 사례가 많고, 그 중에서도 췌장암이 극히 낮아 생존율이 크게 낮아진다. 췌장이 몸속 깊숙이 들어가 있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췌장이 아닌 다른 쪽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뒷면에 위치하기 때문에 거의 손을 대지 않아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 조기에 발견돼 국소절제술로 치료했다면 하늘이 정말 도와줬다.

아이러니하게도 증상이 빨리 나타나는 위치에서 발병하는 췌장암의 예후가 좋다. 예를 들어 췌장의 머리에 발생할 경우 옆에 있는 담관이 쉽게 막히기 때문에 황달이나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대부분의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췌장꼬리암보다 예후가 좋다. 반면 꼬리에 발병하면 암이 증가해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발견이 가장 늦다. 이밖에도 배만 아픈 경우가 있는데, 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췌장의 특성상 몸을 구부렸을 때 통증이 덜하다.

통증이 심하면 종양이 매우 커졌거나 주변 신경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미 늦었다. 특정 증상으로 췌장암 환자의 약 10%에서 이동성 혈전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췌장머리의 암이 있는 환자에서 쿠르보아제 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 이밖에 대부분의 암에서 발생하는 체중감소,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CT 촬영 사례가 많아 우연히 발견된 췌장암 초·중기 발견도 늘고 있다. 다만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CT 검사를 받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데, 췌장암 검사를 위한 CT는 분해능이 좋아야 하므로 방사선 피폭량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CT에 의해 많이 발견되고 있는 췌장암은 보통 다른 이유로 CT를 찍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췌장암 진단

이전 증상에서 언급했듯이 조기 진단은 매우 어렵다.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수술 1기, 2기 암을 말하며 완치가 가능한 것은 췌장암뿐이다. 모든 암 중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로 치료할 수 있는 소수의 암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암은 수술이 불가능해지는 즉시(즉, 체내 암세포 수가 0) 종양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런 암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순간부터 치료의 목표는 치료가 아닌 연명치료로 바뀐다. 주변 사람들이 워낙 많이 쓰기 때문에 '완전 회복'이라는 용어에 익숙할 수도 있지만, 학문적으로 이뤄내기란 정말 어렵다.

 

그러나, 발견이 너무 늦었기 때문에, 수술할 수 있는 환자는 보통 전체 환자의 12.5%에 불과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머리 쪽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될수록 수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전이가 잘 돼 수술이 성공하더라도 5년 생존율은 10%에 불과하다. 의학이 이렇게 많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암의 생존율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과거에는 주로 수술이 췌장십이지장절제술(휘플수술)을 했지만 요즘은 위유문을 보존하는 유문보존췌장십이지장절제술이 많이 늘었다. 수술 후에는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이 가능하든 불가능하든 통증 조절을 강화한다.

 

수술 불가능한 췌장암3기, 4기 암을 말한다. 이 경우 환자의 남은 삶의 질을 보전하기 위해 담관조영관이 막히는 것을 막기 위해 스텐트를 삽입하고, 암 진행을 늦추기 위한 항암치료만 하면 된다.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그리 좋지 않다고 한다. 이 단계에서 평균 생존기간은 6~9개월에 불과하고, 1년 생존율은 20%에 불과하다. 간혹 통증이 심할 때는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는데,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실제 생존 기간은 늘지 않았다.

 

췌장암 예후

국립암정보센터 기준으로 1993년 이후 30년 가까이 생존율이 최저치를 벗어나지 못한 최악의 암이다. 진단 후 평균 수명은 6개월, 수술 후 평균 수명은 18~19개월이다. 의료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2000년대(평균생존율 6%, 초임생존율 20%)에 견줘도 개선된 수치다. 국내 전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지난 20년간 42.9%에서 70.3%로 높아졌지만 췌장암 생존율은 12.6%에 머물고 있다.

 

췌장암 예방

사실 믿을 만한 사후 치료법이 없는 데다 해외에서도 죽음의 깃발 취급을 받는 최악의 질병이다. 따라서 췌장암에 대한 대책은 금연, 금주, 건강검진뿐이다. 우선, 담배를 끊거나 전혀 태우지 마세요. 담배는 폐암의 가장 치명적인 원인인 동시에 암이 없을 정도로 암을 포함한 모든 질병의 근원이다.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는 타르가 깊게 흡입된 폐암을 유발하고, 파이프 담배와 시가처럼 입안에 연기가 있는 담배는 구강암과 각종 점막질환을 유발한다. 게다가 아무리 담배를 끊어도 평생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는 몸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죽은 뒤에도 체내 일부 독성물질이 제거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이 담배를 만져본 적이 없다면, 호기심 때문에라도 절대로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흡연자라면 빨리 담배를 끊는 것이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는 지름길이다. 간접흡연은 몸에 해롭기 때문에 가급적 노출을 피한다. 다른 요인으로는 비만, 만성 췌장염, 당뇨병 등이 있다. 제2형 당뇨병이 심할 경우 췌장이 심하게 혹사돼 췌장암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술도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커피가 원인이라고 하지만 2007년 전 세계 66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커피는 췌장암과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월 12일, 펜실베니아 대학의 재생 의학 연구소의 케네스 재럿 박사 팀은 췌장암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난 생체 표지 단백질을 발견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약 98% 확률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